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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철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날인 10일부터 개방된 청와대의 관람객 수가 37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개방 특별행사기간인 지난 10일부터 22일 오전 11시까지 청와대 관람 인원은 총 37만 7888명이었으며, 청와대와 연계된 북악산 등산로르 이용한 등산객은 5만 953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통령실은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청와대, 국민 품으로’ 개방 특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한편 대통령실 측은 건물 내부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
청와대
김철준 기자
2022.05.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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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창영 기자 | 이달 10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정 운영 기대치는 전임 대통령들보다 낮았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달 2주차 정례 여론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52%로 집계됐다. 이는 당선인 신분이었던 이달 1주차 정례 여론 조사 때보다 11%p 늘어난 수치다.윤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공약 실천’, ‘집무실 이전’, ‘결단력’ 등이 꼽힌다.지지층을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82%), 보수층(73%), 60대 이상(70
청와대
오창영 기자
2022.05.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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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혁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검찰 수사·기소 분리법안을 의결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에서 통과돼 정부에 공포 요청한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검찰개혁 관련 법안에 대해 우리 정부 임기 안에 책임있게 심의해 의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해당 법안은 앞으로 4개월 이후 시행되며 검찰의 수사권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청와대
오혁진 기자
2022.05.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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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창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청와대 개방 관람 누적 신청자가 100만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청와대 이전 TF(태스크포스)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청와대 관람 누적 신청자는 112만4372명으로 집계됐다.특히 개방 첫날인 다음달 10일 관람 신청자는 8만3355명에 달한다.인수위는 청와대 개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등을 감안해 관람 인원을 분산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관람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위
청와대
오창영 기자
2022.04.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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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혁진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윤석열 차기 정부 출범 전 일괄 사퇴하기로 정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신 현 장관들은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나는 내달 9일 일괄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 민주당 의원 출신 현 장관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범계 법무부, 전해철 행정안전부, 이인영 통일부, 한정애 환경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총 7명이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민주당 의원 출신 장관들의 사퇴 의사를 전달받은 사실이 있다”고 말을 아꼈
청와대
오혁진 기자
2022.04.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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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창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잊지 않겠다”며 “온 국민이 언제나 함께 기억할 것이다”고 추모했다.문 대통령은 16일 SNS를 통해 “4월의 봄, 다시 세월호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 본다”며 “해마다 4월이면 더 아프다”고 운을 뗐다.이어 “티셔츠에 붙어 있던 아이의 머리카락을 만져 보며, 세월호 가족은 하루하루를 이겨내고 있다”며 “여전히 아이들의 숨결을 느끼고 계실 가족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세월호의 진실을 성역 없이 밝히는 일은 아이들을 온전히 떠
청와대
오창영 기자
2022.04.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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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공약대로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한다면 연간 최소 2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추산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국방부 청사로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윤 당선인의 계획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는 28일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문체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진행했다. 분석에는 청와대를 개방할 경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2.03.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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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창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달 28일 마침내 만난다.27일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내일(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각각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첫 회동 사실을 동시에 발표했다.이번 회동은 이달 9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 19일 만에 성사되는 것이다. 앞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임기 말 인사권 행사 문제 등으로 한 차례 결렬
청와대
오창영 기자
2022.03.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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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혁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문 대통령이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을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지정하면서 ‘신구 권력’ 충돌로 번지는 분위기다. 24일 윤 당선인은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이 국장을 한은 총재로 지명한 것에 대해 "차기 정부와 다년간 일해야 할 사람을 마지막에 인사조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부동산 매매 계약을 비유로 들고 "당선인이라고 한다면 부동산
청와대
오혁진 기자
2022.03.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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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거듭 지연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청와대 회동 일정 조율과 관련 윤 당선인을 향해 “답답해서 한 말씀 드린다. 혹시 참고가 될 만한 말을 주고받는데 무슨 협상이 필요한가”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다른 이들의 말을 듣지 말고 당선인께서 직접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 같은 언급을 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나는 곧 물러날 대통령이고 윤 당선인은 새 대통령이 되실 분”이라며 “두 사람이 만나서 인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2.03.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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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청와대가 21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계획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대선 이후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청와대 이전 문제를 두고 미래 정권과 현 정권의 정면충돌이 전개되는 모양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관계장관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새 정부 출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촉박한 시일 내 국방부, 합참,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한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한반도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2.03.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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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청와대가 용산 국방부로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월9일 대선 이후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11일째 대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청와대의 입장으로 금주 내 이들의 회동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1일 “두 분이 만나면 청와대를 국민 곁으로 가도록 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를 어떻게 잘 실현할지도 폭넓게 (얘기를) 나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2.03.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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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측의 공약이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개별적인 의사표현을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등 일부 참모진이 윤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공약 등을 SNS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데 대한 문 대통령의 우려와 임기말에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해선 안 된다는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윤석열 당선인측의 공약이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개별적인 의사표현을 하지 말 것을 지시했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2.03.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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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혁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MB)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오는 16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MB와 이 부회장의 특별사면을 건의할 계획이다. 앞서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인 지난해 12월 3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빨리 석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세도 많으시고, 한때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에 당선돼 중책을 수행해 오신 분이다. 국민통합을 생각할 때 미래
청와대
오혁진 기자
2022.03.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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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혁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만날 계획이다. 이는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일주일만이다. 15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6일 낮 12시 청와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면서 "이날 오찬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기 위해 배석자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선인은 내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하기로 했다"며
청와대
오혁진 기자
2022.03.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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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전화통화 브리핑을 하던 중 돌연 눈물을 흘려 브리핑이 5분여간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청와대 대변인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다 사적 감정으로 수분 간 브리핑이 지연된 것은 이례적이다. 청와대 대변인의 이 같은 태도에 누리꾼들은 ‘국민의 선택에 이런 자세를 보이는 게 맞나’,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아마추어 같은 추태를 보이고 있다’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 대변인은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의 ‘국민들께 드리는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2.03.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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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창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일본에 역사를 직시하고 겸허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도 일본을 ‘가까운 이웃’으로 규정하며, 향후 한·일 관계 개선 및 미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은 일본을 향해 “일본이 선진국으로서 리더십을 가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 앞에 겸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청와대
오창영 기자
2022.03.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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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원자력발전소를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시대를 앞당긴다던 문재인 대통령이 신한울·신고리 원전을 단시간 내 단계적으로 정상가동하도록 점검해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5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환경부 등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석유 등 에너지 값이 폭등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렸다는 점에서 정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2.02.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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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적폐 수사’ 발언을 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를 요구한 지 약 일주일,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윤 후보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후보의 발언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통령께서 하실 말씀은 하셨고, 지켜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켜보고 있다’는 말의 주체가 청와대인지, 문 대통령인지를 묻는 질문에 “두 가지 다 해당될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9일 공개된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2.02.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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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한다. 정부를 믿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다면 우리는 더 빠르게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감염병 확산 방지에 대한 문 대통령의 ‘희망’은 코로나19 창궐 3년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는 2020년 12월에도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말을 3번 반복했다. 이후 지난해 12월에도 문 대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2.02.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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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내정했다.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대선 이슈 등으로 다소 어수선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바로잡겠다는 취지의 인사로 보인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신임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했기 때문에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탁월한 업무 능력과 소통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개혁과 국정과제의 안정적 마무리와 공직기강 확립 등 민정수석으로서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2.01.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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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창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 3명의 합동 영결식에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8일 오전 9시 30분 경기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된 합동 영결식에 참석해 순직 소방관 3명의 넋을 기렸다.이날 영결식에서 문 대통령은 가장 마지막으로 헌화·분향한 뒤 “국민을 대표해 위로를 전한다”며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영결식을 끝까지 지킨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순직 소방관의 운구 차량이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떠날 때까지 이석하지
청와대
오창영 기자
2022.01.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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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임기말까지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우리나라 경제가 더욱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신년사는 문 대통령의 마지막 신년사다. 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아직 미완의 상태인 평화를 지속 가능한 평화로 제도화하는 노력을 임기 끝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여년 간의 남북관계 성과와 관련 “출범 당시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상황 속에서 대화의 물꼬를 트고 평화의 길을 만들어나갔다”며 “아직 미완의 평화이고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2.01.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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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6개 기업 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해 "청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세대로 주저앉지 않도록 기업인 여러분께서 든든한 힘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낮 12시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청년희망온(ON)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 청년들은)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열정, 그리고 또 절실함을 갖고 있고, 국제적 감각과 시야를 함께 갖추고 있으므로 정부와 기업이 길을
청와대
김성민 기자
2021.1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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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요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성탄절을 맞아 "서로를 보듬어 주고,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 특히 가족을 떠나보낸 분들과 병상에 계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다.이어 "예수님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며 "이웃이 아프진 않은지, 밥은 드셨는지, 방은 따뜻한지 살펴보는 이들의 손길이 예수님의 마음일 것"이라며 말했다.문 대통령은 "우리는 빛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세상이 더 따뜻해지
청와대
박요한 기자
2021.12.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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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해 “늦었지만 정부가 지난주부터 굉장히 빨리 움직여 단기간에 대응을 잘했다”고 평가했다. 유 실장은 10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정부의 대응이 무책임하고 무능했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지적에 “‘조금 더 일찍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준비해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관련 정보를 더 빨리 의미 있게 받아들여 예측하고 준비했어야 한다는 점은 뼈아프게 (생각한다)”라며 “내부적으로도 한번 짚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 실장은
청와대
김성민 기자
2021.11.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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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청와대 관저에 거주하는 것을 ‘아빠 찬스’라는 비판에 대해 청와대가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문다혜씨의 관저 거주가 아빠 찬스라고 지적하자 “그 부분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어렵다”고 대응했다. 그러자 전 의원은 “청와대는 문다혜씨의 거주에 대해 법 위반은 없다고 하는데 공감능력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 목소리를 정확히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고 지적했다. 유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1.11.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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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께서는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마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9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요소수 공급 차질 문제가 시급한 현안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문 대통령은 "특정국가의 수입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고 면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이어 "국제 분업 체계가 흔들리고 물류병목 현상과 저탄소 경제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환경의 변화 때문에 공급망의 불안은 언제나
청와대
김성민 기자
2021.11.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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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헝가리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미래 유망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공동언론발표에서 "오늘 아데르 대통령과 나는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분야별 실질 협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회담 결과를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지난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사상 최대의 교역액을 기록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며 "양국의 경제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으며, 전기차 배터리
청와대
김성민 기자
2021.11.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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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7박9일 일정의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28일 오전 11시35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이번 순방에서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이다. 문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은 지난 201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면담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이 주요 화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30~31일에는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청와대
박수연 기자
2021.10.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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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만나 차기 정부의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가운데 문 대통령이 “현 정부보다 다음 정부가 져야할 짐이 클 것 같다”고 말하자 이 후보는 “그 짐을 제가 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26일 오전 10시58분부터 11시47분까지 50여분간 청와대 상춘재에서 약 1시간 동안 차담 형식으로 문 대통령과 이 후보의 회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이날 만남은 이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이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1.10.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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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전투기 FA-50 1호기를 타고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F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국산 전투기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전투기에 탑승한 것은 국내 역사상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 해당 비행기를 타고 등장하며 기념사를 통해 "FA-50은 고등훈련과 전투, 정밀 폭격이 모두 가능하고 우리의 영공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비행기"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방위산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물샐 틈 없
청와대
안현준 기자
2021.10.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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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서가 지난 15일 오전 9시쯤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고 오후 참모진에게 “오늘 하루 다수 일정들을 정상적으로 수행했고 추가 접종을 해보니 크게 힘들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 3월23일과 4월30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질병당국은 국내에서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령층과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요양병원 입소·입원 및 종사자들을
청와대
박수연 기자
2021.10.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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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날인 9일 “한글이 끝내 남북의 마음도 따뜻하게 묶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대한민국 소프트파워 한글’이란 제목의 한글날 축하 메시지를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05년부터 남북의 국어학자들이 함께 '겨례말큰사전'을 만들고 있으며 지난 3월 가제본을 제작했다”며 “제가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전 세계에 보여줬듯이 남북이 같은 말을 사용하고 말이 통한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한글을 태어날 때부터 소통의 언어였다. 세종대왕은
청와대
유한일 기자
2021.10.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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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영준 기자 |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0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해당 영상 메시지는 지난 19일 출국 직전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편집을 거쳐 이날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도 추석 연휴에 유엔 총회에 참석하게 돼 뉴욕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 제 좌석에서 국민 여러분께 추석 인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잘 보내자고 하기도 어려울 만큼 힘든 분이 많다. 올해는 서로 격려해 주고, 격려받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
청와대
김영준 기자
2021.09.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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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 76회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 76회 유엔 총회 참석과 하와이 호놀룰루 방문을 위해 19일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현지시각) 뉴욕에 머물며 제 76차 유엔총회 관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일 오전 첫 공식일정으로 방탄소년단(BTS)과 ‘SDG모먼트(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21일 오후(한국시간 22일 새벽)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한다. 문대통령은 SDG모먼트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한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맞아 우리 정부의 완
청와대
박수연 기자
2021.09.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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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요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며,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창업·벤처인 초청 행사 'K+벤처(K어드벤처)' 모두 발언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의 시대를 넘어 추월의 시대를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문재인 대통령은 "20년 전 1세대 벤처기업인들이 IT 강국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았고, 이제는 2세대 후배들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전을 이끌고 있다"며 "오늘 그 주역들, 선후배 벤처기업인
청와대
박요한 기자
2021.08.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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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동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코로나 위기를 어느 선진국보다 안정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며 "10월이면 전 국민 70%가 2차 접종을 완료할 것이고 목표 접종률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거행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백신 접종이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4차 유행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백신을 상용화하는 데 정부가 기업과 함께 하겠다"
청와대
김동일 기자
2021.08.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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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일이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영상 메시지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30년 전 '일본군대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갔던 김학순입니다', 이 한 문장의 진실이 세상에 나왔다"고 덧붙였다.문재인 대통령은 "김학순 할머니를 비롯한 피해 할머니들은 가슴에 묻어온 고통을 증언했고, 우리는 할머니들을 통해 결코 잊을 수 없는 역사를 성찰할 수 있었다"며 "전쟁과 전후, 수많은 고난과
청와대
김성민 기자
2021.08.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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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휴식권 보장의 일환으로 대체공휴일을 추가하기로 결정하면서 올해 말까지 3일간 더 쉬게 됐다. 하지만 적은 인원으로 사업을 일궈야 하는 중소기업 측은 쉬는 날이 많아지면 기업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입장이다. 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여민1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대통령령에서 대체공휴일 지정과 운영방식을 구체화했다.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앞으로 3·1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등의 국경일에 적용된다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1.08.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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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대전환기에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과업 또한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 되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국정의 최우선 과제는, 당면한 위기를 하루속히 극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민간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가 민간 일자리의 보고"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기업이 인력 양성을 주
청와대
안현준 기자
2021.08.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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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일 째 하루 네 자릿수를 나타내면서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마저 전국적으로 강화된 가운데 청와대가 이번주 확진자 양상을 보면서 거리두기 체계를 조정할 방침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조정·강화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역 조치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나 확연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고 확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번 주 발생 동향을 살피며 유행 양상
청와대
김찬주 기자
2021.08.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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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공사현장 폭염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전하며 오전 참모회의에서 전했다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특히 낮 시간에 옥외 건설현장에서 장시간 노동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의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특히 공공부문이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폭염 시간대에는 공사를 일시 중지하거나, 작업 시간을 신축적으로
청와대
안현준 기자
2021.07.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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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 오류·마비와 관련해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참모진에 강력한 대응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은 "백신 예약시스템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질병관리청뿐 아니라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와 IT를 담당하는 과학기술정통부 등 전문 역량을 갖춘 부처와 범정부적으로 대응하라"며 "청와대에서는 사회수석실과 과학기술보좌관실 등이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
청와대
안현준 기자
2021.07.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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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청와대 행정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청와대 근무 직원 중에서 확진자가 나온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전하며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 근무 중 PCR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박경미 대변인은 "즉각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및 방역 조치를 하고, 동일 공간 근무한 전 직원에 대한 PCR 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며 "보건 당
청와대
안현준 기자
2021.07.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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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법무부 차관으로 판사 출신인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서면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검찰 개혁과 여성·아동 범죄정책 등 법무부의 당면 과제를 차질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강성국 신임 법무부 차관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부장판사 재직 때인 2011년 '원풍모방 사건'의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일부 배상해야 한
청와대
안현준 기자
2021.07.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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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영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수소차를 직접 운전하며 친환경차 사용을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관저로 퇴근할 때 P4G 정상회의 홍보 문구로 랩핑한 청와대 전용 수소차 넥쏘를 직접 운전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전했다. 청와대는 이 수소차에 P4G 홍보 문구인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 'Green we go, Change we make’를 새로 씌웠다. 이번 P4G 정상회의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다.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 중립 비전 실현’을
청와대
김영준 기자
2021.05.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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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정부가 배터리 생산시설 투자에 대해 (한국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SK전기차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앞서 이번 방문은 한미 기업 라운드 테이블 경제행사에서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에 대규모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뒤 이뤄졌다.해당 행사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회장은 “최근 디지털 가속화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도체 없이
청와대
안현준 기자
2021.05.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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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영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현 정부 마지막 총리 후보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이와 함께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며 임기 말 국정 안정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곤욕을 치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109일 만에 불명예 퇴진한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무총리 및 5개 부처 장관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부겸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로 집권 후반기 행정부를 이끌어가게 된다. 대구 경북고
청와대
김영준 기자
2021.04.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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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까지 올라서는 등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15일에는 ‘확대 경제장관 회의’도 소집한다. 특별방역 점검회의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특별방역 점검회의는 백신 수급 계획
청와대
김영준 기자
2021.04.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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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文 대통령, 전셋값 인상 김상조 靑 정책실장 ‘경질’
청와대
유한일 기자
2021.03.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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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폭력 사태를 규탄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 대한 석방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이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한다”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해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더 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평화가
청와대
유한일 기자
2021.03.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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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오혁진 기자 |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갈등이 공개적으로 표출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속도가 느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 고위 간부 인사 과정에서 신 수석의 의견이 배제됐다는 불만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갈등을 의식하고 검찰과의 화해에 들어가기 위해 비(非)검찰 출신 민정수석 기조를 깨면서까지 신 수석을 청와대로 불렀다. 그러나 40여일 만에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의 갈등이라는 의도치 않은 결과로 이어
청와대
오혁진 기자
2021.02.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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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영준 기자 | 文 대통령 3개 부처 개각, 외교 정의용·중기 권칠승
청와대
김영준 기자
2021.01.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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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 文, 법무 박범계·환경 한정애 내정···추미애 사표 수리
청와대
김영길 기자
2020.12.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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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영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휘하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교체하고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내정하는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토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고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먼저 김현미 장관이 물러나는 국토부 장관 자리에는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내정됐다. 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학자 출신으로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국
청와대
김영준 기자
2020.12.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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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정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첫 통화를 갖게될 것으로 보인다.11일 오후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과의 통화 성사를 목표로 현재 한미 당국 간 시점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그는 바이든 당선인과의 한미 정상통화 시점에 대한 질문에 "오늘 통화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내일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다"고 답했다.그동안 청와대는 지난 8일(현지시간 7일)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승리 선언 직후부터 일정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
청와대
이정민 기자
2020.11.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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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74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는 한글을 익혀 기적 같은 경제성장과 민주화의 길을 열었고 문화를 일궈 세계 속으로 나아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9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를 우리답게 하고, 서로를 연결하며 더 큰 힘을 발휘하게 하는 바탕에도 한글이 있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한글을 지키는 그 자체가 독립운동이었다”며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세종대왕은 나라의 근본인 백성을 사랑했고, 백성 스스로 깨치는 힘을 믿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말과 뜻을 글로
청와대
유한일 기자
2020.10.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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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국민들에게 “예년만 못하더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영상을 통해 부인 김정숙 여사와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 영상은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발신인으로부터 영상통가가 걸려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문 대통령은 “어려운 시절에 추석을 맞았다”며 “오늘은 저희 부부가 함께 국민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여쭌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만나야 흥이 나는 민족이다.
청와대
유한일 기자
2020.09.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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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정민 기자 | 최근 교회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확산이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상황이 엄중한 만큼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면서 교회의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청와대 참모들에 지시했다.지난 14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그동안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방역 노력,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일부 교회로 인해 일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라 문 대통령이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특히 청와대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청와대
이정민 기자
2020.08.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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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노 실장 외에 김조원 민정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 5명의 수석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라며 "노 실장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했다. 최근 청와대 다주택 참모진들로 인한 여론 악화에 책임을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20.08.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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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정민 기자 |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미·북 정상회담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닌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제안한 것이라 주장한 가운데 정 실장은 회고록이 "상당 부분 사실을 크게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2일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정 실장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 실장은 “볼턴 전 보좌관이 그의 회고록에서 한국과 미국 그리고 북한 정상들 간의 협의 내용과 관련한 상황을 자신의 관점에서 본 것을 밝힌 것이기에 정확한 사실을 반영하고 있지
청와대
이정민 기자
2020.06.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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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정민 기자 | 14일 오전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새벽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이 현재의 한반도 상황과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담화에서 “확실하게 남조선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고 밝히는 등 북한의 대남비난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위원들과 대책을 논의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청와대
이정민 기자
2020.06.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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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정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처음으로 입장을 공개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위안부 운동을 둘러싼 논란이 매우 혼란스러워 제가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다”며 “이번 논란이 시민단체의 활동 방식이나 행태를 되돌아볼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언급하며 위안부 운동에 대해 의미를 재강조했다. 먼저 위안부 운동의 증인인 김학순 할머니에 대해 "
청와대
이정민 기자
2020.06.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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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북한이 우리 군의 서북도서 합동방어훈련에 대해 비판하자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우리 국방부 및 육·해·공군 고위 당국자를 불러 질책했다는 조선일보의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오보보다 더 나쁘다는 과장 보도”라고 꼬집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일단 청와대에서 회의를 한 것은 맞으나 질책한 사실을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조선일보는 ‘北이 비난하자…국방부·육해공 불러 질책한 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복수의 정보 소식통의 말을 빌려 지난 14일 국방일보에 해·공군의 합동 훈련이 보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20.05.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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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0일 오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관련 긴급상황보고를 받은 후 관련 내용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천 화재 희생자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20.05.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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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사진=뉴시스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지난해 말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주택 보유 고위공직자들은 ‘한 채만 남기고 모두 팔라’던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의 권고가 무색해졌다. 청와대 고위공직자 중 16명은 여전히 2주택 이상 보유자로 나타났는데, 정작
청와대
유한일 기자
2020.03.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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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방역 분야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방역 전문가 1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차담회 성격의 긴급 간담회를 주재한다. 청와대에서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20.02.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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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3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에게 전화 통화로 우리 국민탑승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 헝가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모습. (자료사진=해당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20.01.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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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자료사진=뉴시스 제공)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줄곧 검찰개혁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공식 취임 하루 만에 검찰 주요 간부가 포함된 인사 초안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MBC는 4일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20.01.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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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지명자 임명동의안 국회에 제출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12.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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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불 들어 온 청와대.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자료 확보를 위해 4일 오전 청와대 압수수색을 나섰다. 유 전 부시장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지 일주일 만이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12.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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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3월 6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논란이 됐던 흑석동 상가 주택을 매각하고 차액을 전부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변인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12.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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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실현가능한 검찰개혁 방안을 강조한 바를 전한 가운데 국내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 고 대변인은 지난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한 “반환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11.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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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법무부에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혁 방안을 강조한 가운데 조국 장관 사퇴와 검찰개혁은 무관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같은 입장을 전달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서는 당연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11.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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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전경.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정계 출신 임원’이 대폭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계 출신 기관장 10명 중 7명은 이른바 ‘캠코더(대선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출신) 인사’로 나타났다. 27일 기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10.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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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10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오는 22일 일왕 즉위식에 참석해 아베 총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18일 총리실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10.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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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이 사퇴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사이에 많은 갈등을 야기해 송구하다”며 경찰 개혁을 두고 “국민의 뜻을 받들고 부족한 점을 살펴가면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10.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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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 결정은 오늘 오후 3시 수보회의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적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 결정은 오늘 오후 3시 수보회의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이해찬
청와대
김태혁 기자
2019.10.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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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데도 검찰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검찰은 성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청와대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09.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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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한미 정상회담과 UN총회 참석을 위해 22일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과 UN 총회 참석을 위해 22일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문 대통령은 내일(23일) 새벽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24일 오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09.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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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라오스 와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4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 총회에 참석차 방미일정을 갖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09.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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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을 강행했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을 강행했다. 조국의 각종 의혹과 함께 야당이 강력 반대하고 있고, 검찰의 수사로 인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서 임명을 강행해 정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09.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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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무상 비밀 누설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37만명 이상 동의한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09.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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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가 의원 질의를 들으며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검찰이 청문회가 끝난 직전 6일 자정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09.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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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비서관 5명을 교체했다 (자료=뉴시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는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교체를 단행했다. 23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신임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
청와대
권규홍 기자
2019.08.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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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신임 김조원 민정수석이 향후 민정수석실의 인력 및 기능 확대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호위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특감반의 인력을 현재 20명에서 30여 명 수준으로 차례로 증원하면서 첩보 수집 활성화를 통한 역랑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08.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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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 얼어붙은 한일관계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08.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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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에 내정됐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 9일 청와대가 장관급 인사 8명을 교체하는 중폭의 개각을 발표하며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내정했다. 이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야당에 대한 전쟁 선포”라며 극렬히 반발했다. 나 원내대표
청와대
권규홍 기자
2019.08.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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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민정수석이 26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6일자로 청와대를 떠나면서 "저를 향해 격렬한 비난과 신랄한 야유를 보내온 일부 야당과 언론에 존중의 의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조 전 수석은 이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07.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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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오는 광복절에는 특사가 없다. 광복절 특사를 기다렸던 여권 인사들은 허탈해하는 표정이다. 올해 법무부와 검찰은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추리는 실무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보통 특사 명단 작성은 제청 등의 작업으로 통상 2~3개월이 소요된다. 지금까지 명단 작성이
청와대
김충호 기자
2019.07.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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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근 NSC사무처장이 공식 브리핑을 끝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일본이 한국의 대북 제재 위반 가능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국제기구에 공정한 조사를 의뢰하자고 제안했다. 또 조사결과 문제가 없다면 즉각 수출규제 조치
청와대
편은지 기자
2019.07.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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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경제인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일본의 대응에 유감을 표시했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수출 규제 조치를 결정한 배경으로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의 대북 반출 의혹을 제기하자 이에 즉각 반박하고 일본 정부
청와대
권규홍 기자
2019.07.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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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청와대 신임 정책실장(좌) 이호승 신임 경제수석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 청와대 신임 정책실장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경제수석에는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 1차관이 임명됐다. 21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정책실장에, 이호승
청와대
권규홍 기자
2019.06.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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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지난 2월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북한과 미국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으로 초청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 폼
청와대
권규홍 기자
2019.04.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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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했다(사진=청와대)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첫 공식 입장이 나왔다.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은 결과에서 매우 아쉽지만 그 동안 북미양국이 대화
청와대
권규홍 기자
2019.03.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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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인왕실에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과 차담을 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출범 100일을 맞은 시점에서 ‘혁신성장’의 밑그림을 제시, 본격적인 경제정책을 펼치기 시
청와대
정현민 기자
2017.10.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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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 전화를 돌릴 계획이다. [투데이코리아=김신웅 기자] 취임 후 첫 명절 연휴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별도의 귀향 없이 청와대에 머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30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낼 예정이
청와대
김신웅 기자
2017.09.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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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했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69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현역 장성·장병들의 노고를 취하함과 동시에 정부가 추진하는 국방계획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최
청와대
권규홍 기자
2017.09.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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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대표들이 청와대 벙커를 둘러보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줄 것은 내주고 받을 것을 확실히 받아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만나
청와대
권규홍 기자
2017.09.28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