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와이브로(Wi-Bro) 상용화를 앞두고, 휴대폰 형식의 와이브로 단말기가 최초로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13일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05 APEC 정상회의 IT 전시회(15~21일)'에서 일반 휴대폰 형태의 와이브로 단말기를 공개했다. 또한 노트북과 태블릿 PC에 장착할 수 있는 PCMCIA 카드도 함께 선보였다.

일반 휴대폰 형태의 와이브로 단말기(H1000)는 가로, 세로 두 가지 방식으로 폴더를 열고 닫을 수 있는 디자인에 컴퓨터 키보드와 같은 쿼티 키보드를 채택한 '듀얼 쿼티폰'으로, 가로로 들고 열면 노트북 컴퓨터를 축소한 모양이 되면서 숫자로 이뤄져 있던 버튼이 컴퓨터 키보드로 변해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투데이코리아는 언제나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