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3차원(3D)프린터, 경비용 자율주행 로봇 등 실험실 창업 아이템 선보여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투데이코리아=유효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세대, 카이스트(KAIST), 포항공대(POSTECH), 고려대, 한양대 등 실험실 창업을선도하고 있는 국내 9개 대학 출신 창업팀이 참가한 가운데“실험실창업페스티벌LAB Start-Up 2019”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실험실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학원생, 교원등이 연구성과를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학 스스로 연구결과물을 통한 창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험실 창업을 주도하고 바이오·나노등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작년 교육부와 공동으로 선정한 실험실 창업 대표 선수대학 5개교를 대상으로 창업 친화적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우수 기술 실험실을 발굴, 육성한다는 것이 과기정통부의 설명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학업·창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창업결과물로 논문을 대체할 수 있는 별도과정을 신설하고 대학원 내 실험실 창업 정규 교과목 및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창업친화적학사제도도 도입했다.

과기정통부 창업부서 관계자는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30개 창업팀이소속대학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기업발표(IR) 경진대회“실험실창업배틀”(LAB Start-Up Battle)이 함께 개최돼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며 "전문가 평가 및 현장관객투표를 바탕으로 선발된 발표부문 6개팀, 전시부문 7개팀 등 총 13개팀에게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이수여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과학기술연구성과를 활용해 실험실 창업에 도전한 창업팀 여러분의 상상이 현실이되는 4차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학 실험실이 연구를 넘어 창업을 꿈꾸는 현장이 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만들어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투데이코리아는 언제나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