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시장 열어

▲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농대전에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투데이코리아=김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역별 우수 강소농들의 판로 확보 지원과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시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직거래 시장형태인 '강소농 프리마켓'을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시범 운영한다.

농진청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강소농대전'에서 해외 수출은 물론 국내 유통기업과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는데, 이 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강소농이 생산한 제품을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여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진청이 추진하는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 중 최고과정에 참여하는 20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음료제품과 과자·빵 등 후식에 어울리는 식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홍시로 만든 탄산음료와 요거트, 옥수수 밀크잼, 마카롱 등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들을 마련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농진청은 강소농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강소농 기획전시관'을 준비해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해당 전시관에서는 행사에 참가한 강소농에 대한 설명과 생산한 농식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강소농 업체들은 우수 비즈니스 협력모델인 '리버마켓'의 협조를 얻어 판촉(마케팅)분야를 실습했다.

농촌진흥청 박경숙 지도정책과장은 “가심비 높은 농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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