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공항에 설치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시설.(자료사진)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 및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선박·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 처리실태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제 점검은 정기점검을 월 1회에서 1~2회로, 수시점검을 1년에 4회로 강화한다.

해당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8개 반(16명)을 편성,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실시하며, 선박 또는 항공기내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관련업체의 전용차량 및 밀폐용기 등을 통한 운반, 소독, 소각 절차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은 국내로 반입할 경우 '선박·항공기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관리방법(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에 따라 전국 공항만 남은 음식물 처리 관련업체에서 전량 소독 후 소각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해외 항공사의 경우 통상 해당 국적에 따라 본국으로 가져가서 처리하고 있으며, 선박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국외에서 처리하도록 관리한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 남은 음식물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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