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그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한국을 방한 했을때 만찬주로 올라간 여포와인농장에서 생산한 여포의 꿈 (홈페이지 캡처)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9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억의 양조장에 대해 환경개선과 품질관리, 체험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종합적 지원해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역의 양조장을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술 본연의 풍미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즐길수 있도록 2013년부터 선정·지원해왔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양조장을 대상으로 술 품질인증과 양조장 역사, 지역사회의 연관성, 관광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지자체에서 총 16개 양조장을 추천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횡성의 국순당은 강원도에서 쉽게 접근한 위치에 있고 여름에는 피서객, 겨울에는 스키장이 인근에 있다. 또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양조장인 만큼 우리술 복원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술 품평회에서 다수 수상한 ‘샤토미소 로제’를 생산하고 있는 ‘도란원’과 트럼프 이방카 방한 만찬주로 선정된 ‘여포의 꿈’을 생산하고 있는 ‘여포와인농장’은 국내 최대 포도 생산지로 40여 곳이 넘는 와인 생산자들이 밀집한 충청북도 영동에 위치해 있으며 ‘영동와인열차’, ‘영동와인터널’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좋은술’은 지역의 고품질 쌀을 활용해 오양주법으로 술을 빚고 있으며, 지자체와 연계한 브랜드를 개발해 지역과 유기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양조장이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신규 선정된 4개소를 포함해 전국 3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장 등 환경개선 및 품질관리, 양조장 특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양조장 여행주간’,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전파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조장 지원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만큼 매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여행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투데이코리아는 언제나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