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충북 농식품 전문 판매장인 안테나숍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이시종(왼쪽 두 번째) 지사 등이 하노이에 문을 연 안테나숍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2019.6.15. (사진=충북도 제공)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충북도가 베트남 하노이에 충북 농식품 전문 판매장인 안테나숍을 개장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하노이 신도시의 타임시티 빈컴 메가몰에서 안테나숍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테나숍은 즉석식품과 음료, 견과, 과일, 홍삼, 김치, 과자 등 20개 업체에서 생산한 40개 제품을 판매한다.

도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파악한 뒤 시장성이 있는 제품과 포도·사과·배·복숭아 등 신선과일을 추가로 들여놓을 계획이다.

안테나숍은 시식, 설문조사 등 마켓 테스트와 바이어 주선 역할도 한다.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는 향후 도내 농식품 업체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시장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운영 기간을 6개월로 늘렸다. 충북 농식품 홍보와 판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소재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 자매결연 도시인 빈푹성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속에 안테나숍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2018년 베트남 하노이 빅씨마트에 처음으로 농식품 안테나숍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다.

도내 농식품 업체 21곳이 60개 제품을 판매했다. 이 기간에 5억26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2억1200만원 상당의 수출 실적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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