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과잉으로 폭락한 양파 소비 촉진해 농가에 도움되길

▲ 지난 2014년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됐던 '양파 농가 돕기 캠페인' 사진.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재배 면적과 작황호황으로 공급이 넘쳐 가격이 폭락한 마늘과 양파의 소비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의 11만명이 모두 참여하는 양파·마늘 소비촉진 이어달리기 행사를 농식품부를 시작으로 한 달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최근 기상여건 등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양파와 마늘 농산물 및 가공제품으로 모든 기관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사전 판매접수를 받는다.

세종시 농식품부 행사장에서는 양파와 마늘의 효능, 선택법, 대표 요리를 소개하는 전단지와 함께 가정에서 간단하게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조리법도 제공한다.

양파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지방과 콜레스테롤 축적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마늘의 알리신은 면역력 증가와 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이날 “11만 농림가족 농업인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온정을 서로 나누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각계각층에사도 주요 농산물의 공급과잉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만큼 범 국민적 소비촉진 할인 행사 노력에 농식품부 장관으로서 감사의 말쓸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민간차원에서 유명 방송인이자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도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양파농가를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양파를 이용한 요리와 손질법 등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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