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24일 오후 경기 파주시 적성면의 ASF 확진 판정을 받은 돼지 사육 농가 주변 도로에서 농협 방역차량이 소독을 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25일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농가가 또 추가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중점관리지역 내 위치한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심축 신고 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돼지농가는 전화예찰 중에 농장주가 이상증상으로 모돈 2마리가 폐사하고 1마리가 유산했다고 밝혔다. 이 농가에서는 돼지 83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중 모돈은 80마리였다.

농장의 위치는 이미 확정 판정을 받은 파주 적성면 소재 농장과 6.6㎞, 강화 송해면 농장과 8.3㎞에 위치해 있다. 또 반경 500m 내에는 농장 1곳, 1km 이내에 1곳 총 두 곳이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에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투데이코리아는 언제나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