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24일 오후 경기 파주시 적성면의 ASF 확진판정을 받은 돼지 사육 농가에 살처분용 탄산가스가 놓여져 있다.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경기 파주시에서 지난 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심 돼지농가가 확진으로 나타난데 이어 하루만에 다시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가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 농장을 예찰 검사하는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의심되는 농가 1곳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파주는 지난 1일 파평면 소재 돼지농가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돼 최종 확인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간 순서대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진된 것은 파주시 연다산동, 경기 연천군 백학면 경기 김포시 통진읍, 파주시 적성면, 인천 강화군 송해면, 강화군 불은면, 강화군 삼산면, 강화군 강화읍, 강화군 하점면 등에 이어 국내 ASF 발생지가 총 10곳으로 늘었다.

만약 정밀조사시 파평면 소재 돼지농가도 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총 11곳으로 늘어난다.

다만 아직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정된 지역에서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만큼 어느정도 방역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파주의 경우 국내 최초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곳이고, 총 3건의 확진이 있어 방역대인 중점관리지역내이기 때문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3시30분부터 오는 4일 3시3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와 강원, 인천 지역에서 한정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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