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2일 오후 경기 파주 파평면의 ASF 확진 판정을 받은 돼지 사육 농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돼지 살처분을 위해 돼지를 구덩이에 밀어 넣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김포 통진읍 소재의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국내 발생 농가가 13개로 늘었다. 2일 사이 4건이 나온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이 신고된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는 파주 5곳과 김포 2곳, 인천 강화 5곳 연천 1곳까지 총 13곳으로 늘었다.

해당 돼지농가는 28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중이며 전날인 2일 저녁 돼지 4 마리가 폐사하자 방역당국의 의심신고를 했다.


같은날 파주시 법원읍에서도 의심 농가가 있었지만, 조사 결과 어미돼지 1마리가 출산 후에 넘어지면서 다리가 부러져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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