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가 18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스마트팜 산업 수출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권평오 KOTRA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KOTRA가 18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손잡고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권평오 KOTRA 사장과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두 기관은 국제종자박람회 진행, 해외농업박람회 단체관 참가, 농업 벤처·창업기업 대상 수출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도 지난 4월 카자흐스탄에서 양 기관이 협업한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계약식’에서 체결하기로 합의한 내용이다.

코트라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협력을 공식화했다. 앞으로 스마트팜, 농기자재 분야 국제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분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농업기술 관련 상담회·전시회·포럼·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며 ▲기타 농업기술 관련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전문 지원기관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국내 농산업 분야 기술기반 사업화 네트워크를 갖춘 단체다. 두 기관은 공동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내 농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이 끝나고 ‘스마트팜 산업 수출활성화 방안’ 세미나도 열렸다. 양 기관은 스마트팜 수출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정책 동향과 해외시장 트렌드를 소개했다. 해외진출 경험이 있는 신한에이텍, 코리아디지탈, KT 등 스마트팜 기업은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가 후원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에서 도입하는 첨단기술은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한국 농업 기술이 세계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도록 힘을 모아 우리 농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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