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올해 블록체인 육성 사업에 총 343억 원을 투입한다.

17일 과기부는 ▲공공선도 시범사업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연구개발 사업(R&D) ▲전문기업 육성사업 정책 등을 통해 블록체인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선도 시범사업과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블록체인 연구개발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수행한다.

과기부는 70억 원을 투자해 ‘공공선도 시범사업’ 10개 과제를 추진하고 공공부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시켜 초기시장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이 가운데 지난해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주도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배터리 라이프 사이클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확대 추진 외엔 9개가 신규 과제다.

또 경찰청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증거 관리 플랫폼 구축‘, 세종시의 ‘블록체인 기반 자율 주행자동차 신뢰 플랫폼 구축’ 등이 있다.

과기부 관계자는 “그간 추진해온 블록체인 시범사업 대부분이 단년도로 끝나지 않고 후속사업으로 연계되거나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사업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정부혁신 사업에도 반영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본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예산은 전년 대비 37% 상승해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설계 및 기술검증, 전문기업 육성 사업 등 57억 원 예산이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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