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내년부터 하계 파종용으로 활용할 ▲벼 ▲콩 ▲팥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했다.

국립종자원을 통해 생산․공급하는 정부보급종은 식량작물 수급동향, 논 타작물 재배 전환 및 밭작물 재배 활성화 등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결정했다.


벼 작물은 고품질 품종 중심으로 29개 품종 2만2300톤을 생산․공급하며 내년에 신규 공급하는 품종은 5개(새청무, 조명1호, 참드림, 진수미, 보람찰)로 공급량은 1235톤이다.


또 전체 공급량 중 일부(1461톤)는 농업인의 선호도 및 생산량 변동에 대비해 수확기에 농가 수요 및 작황 조사를 통해 품종별 공급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어 콩 작물은 기존 품종 중심으로 9개 품종 1300톤을 생산․공급하며 논 타작물 재배 확대에 대비해 논 재배에 적합하고 수량성도 우수한 품종(선풍, 대찬)을 확대할 계획이다.


팥 작물은 국산 팥 재배면적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 내년에는 2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단일 품종으로 공급하는 ‘아라리’는 직립형으로 수확 시 농기계 작업이 용이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현재 국립종자원과 지자체에서는 2020년 하계파종용 정부보급종에 대한 일부 잔여 품종의 종자(24개 품종 2902톤)를 신청받고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품종에 따라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하여 농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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