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25일 6차산업 기업인 '제주샘'을 방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주의소리
▲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25일 6차산업 기업인 '제주샘'을 방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주의소리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제주도는 제주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와 방향정립을 위해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의소리>에 따르면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25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6차산업 인증경영체 ‘제주샘’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고 부지사는 “6차산업은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제주의 맛과 문화를 알려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돌파구”라며 “지원을 확대하고 코로나 19 시대 꼭 필요한 비대면 상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코로나19 대응 택배비‧홍보비‧품질검사비·방역비 지원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팜 구축사업 지원 △ 6차산업 제품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국제박람회 및 우수제품 한마당 △6차산업 제품 온라인 체험단 운영 △단계별·맞춤형 인증 지원을 위한 예비인증제도 운영 사업 등 주요사업에 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6차산업 인증 경영체 신규인증 21개소, 갱신인증 49개소 선정이 추진된다.
 
지난해 언택트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온라인 체험단’ 사업은 기존 제조·가공식품 중심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키트 및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해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 대응과 외연확장을 위해 제주6차산업지원센터와 ‘아내의 식탁’ 협업으로 카카오톡 온라인 스토어 입점 연계, 비대면 유통품평회, 패키지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주 대형쇼핑몰에 안테나숍을 신규로 구축하고, 제주도청 내에 6차산업 홍보·전시관도 설치한다.
 
6차산업 경영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을 QR코드 활용 온라인 신청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수요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담을 분기별 1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전국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롬왓'이 최우수상(전국 2위)에 선정됐다.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人에 ‘제주클린산업(3월)’, ‘제주샘(10월)’ 2개소가 선정됐고, 6차산업 국제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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