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동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농산물 비대면 거래 증가에 대응해 온라인 유통 농산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농관원은 농산물 및 토양·용수 등의 시료 6만여 건을 수거해 안전성 조사를 추진하며, 올해부터 오프라인에서 거래되는 농산물과는 별도로 온라인 쇼핑몰, 오픈 마켓 등을 통해 거래되는 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
 
농관원은 지자체 등과 협력해 통신 판매 농산물 출하 전에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은 폐기하고 해당 농업인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유통단계에서는 식약처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생산 농장을 추적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조장용 농관원 소비안전과장은 “농산물 온라인 거래 증가 등 유통 경로 변화에 대응해 잔류농약, 중금속 등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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