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인공지능 '파이프트리'에 전략적 투자
시너지 통한 업계 동반 성장 목표
그린랩스 "투자와 M&A 지속·강화 예정..."

▲ 사진제공='그린랩스'
▲ 사진제공='그린랩스'
투데이코리아=서용하 기자 | 데이터 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는 양계·돈사·축사 분야로 스마트팜 확장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축산 인공지능 스타트업 '파이프트리' 스마트팜(대표 이병권, 장유창)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파이프트리', 인공지능으로 질병 징후 알아낸다 
파이프트리는 양계 농가 질병 예찰 및 농장관리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닭, 오리, 거위 등 소(小)가축 축산테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질병 예찰은 축사에 부착한 자체 개발한 다양한 센서를 통해 환경·가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조류독감, 장티푸스 등 8가지 질병에 대한 주요 징후를 알아낸다. 데이터분석을 통해 질병을 예찰하거나 병원균 감염 이후 12~24시간 내 빠르게 질병 파악·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고리즘 통한 종합솔루션 제공,
양계 중심에서 돈사, 축사로 확장...

닭의 질병 및 생육 상태, 농장관리 등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해 육계 축사 관리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가축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징후를 빠르게 확인해 농장 밖에서도 최적의 상태로 축사 시설을 관리할 수 있다. '파이프트리'는 양계 중심의 인공지능 스마트팜 영역을 넘어 돈사, 축사로 사세 확장을 준비 중이다.

'그린랩스', 팜모닝 스마트팜에 축산분야로 외연 확대
축산테크 기술투자 및 R&D 강화

'그린랩스'는 이번 '파이프트리'의 투자를 통해 농가에 보급중인 팜모닝 스마트팜에 양계, 돈사, 축사 등 축산분야로 서비스 외연을 확대하고 축산테크 기술투자 및 R&D를 강화할 예정이다. '파이프트리'의 강점인 소가축 중심의 질병예찰을 넘어 소, 돼지 등 대가축 분야로 확대, 독자적인 기술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는 “팜모닝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농업을 농가에 보급해 농업, 축산, 수산 등 농가의 생산성 증대, 수익개선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 파이프트리의 투자를 계기로 한층 축산분야의 스마트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산 인공지능 스마트팜 기업 '파이프트리'와 시너지를 통해 업계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술 기반 기업에 대한 투자와 M&A를 지속·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농업혁신에 도전하고 있는 스타드업 '그린랩스'는 기존 농업에 첨단기술을 입혀, 농업 모든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을 꾀하고 있다. 팜모닝 스마팜을 통해 국내 유일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농업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무료 정보형 서비스 팜모닝을 출시한 이후 농작물의 생산은 물론 유통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종사자를 위한 농업 플랫폼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그린랩스'는 올해 농민을 위한 집약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연내 30만 이상의 회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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