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를 77.8% 저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연구 결과는 동물의 '세포단계' 실험 결과를 과장해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이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이날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4.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를 77.8% 저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연구 결과는 동물의 '세포단계' 실험 결과를 과장해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이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이날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4.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오너일가가 보유한 지분을 사모펀드(PEF)에 매각한 남양유업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8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84% 오른 5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 주가가 크게 뛴 건 ‘오너리스크’ 해소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남양유업은 한앤컴퍼니와 홍원식 전 회장 등 오너일가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51.68%)과 홍 전 회장의 아내 이운경씨(0.89%), 손자 홍승의씨(0.06%) 보유 주식을 전략 매도했다. 특별관계자 중 홍 전 회장의 아들인 홍명식 남양유업 상무 지분 0.45%만 남은 상태다. 오너일가가 남양유업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 셈이다.
 
한편 홍 전 회장은 남양유업이 자사 발효유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며 혼란을 야기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4일 사퇴한 바 있다.
투데이코리아는 언제나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