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비해 공사가 관리중인 저수지 3400개소와 배수장 965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비해 공사가 관리중인 저수지 3400개소와 배수장 965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투데이코리아=김영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비해 공사가 관리중인 저수지와 배수장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1분기 안전 검검 결과에 따르면 공사 관리 저수지 91개소가 D등급으로 개보수 중인 34개소를 제외한 57개소에 대해서는 시설상태를 점검하고 즉시 보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총 965개소에 달하는 배수장은 즉시가동 여부 및 정전시 대응계획과 배전반 고장 시 대체방안 등 긴급 상황 대비상태를 점검하고,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해 취약구간 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를 계속한다.
 
특히, 공사는 수문이 설치된 저수지 361개소 저수율 관리 뿐 아니라, 미설치된 저수지에 대해서도 사전방류 등을 통해 저수율을 70~80%로 유지하며 홍수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 해설에 따르면, 올 여름에도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6월까지 배수로 2209km에 대한 준설을 완료하고, 상습 침수지역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퇴적물과 수초제거 작업을 통해 호우 발생시에도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수리시설 파손에 대비한 긴급 복구 장비와 대형 양수장비 1604대 및 송수호스 195천m를 확보했으며 긴급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대책조직도 구성을 마쳤다.

공사가 보유한 장비와 인력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전국 1265개 민간업체와 협력해 수방자재와 복구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인식 사장은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공사의 ESG 경영 방향에 맞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해에 대한 선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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