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한국축산데이터 제공
▲ 이미지=한국축산데이터 제공
투데이코리아=김동일 기자 | 한국축산데이터는 축산테크협회와 함께 세계 최초 가축 이미지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데이터톤 ‘애니멀 데이터톤 코리아(Animal Datathon Korea) 2021’을 다음달 7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톤이란 데이터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 등이 팀을 이뤄 특정 주제 데이터를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을 말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산 데이터톤은 한국축산데이터와 한국축산테크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이 후원한다. 소 키포인트 탐지 AI 모델 개발로 축산분야 인공지능 혁신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경연은 AI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4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축산데이터의 가축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한우 및 젖소에 대한 키포인트 탐지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경연을 통해 정확도가 높은 AI 모델을 개발한 3개 팀, 수행 시간이 짧은 AI 모델을 개발한 2개 팀이 선발된다.
 
본선에서 1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가장 높은 키포인트 탐지 정확도에 도달한 1개 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번 데이터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 까지다.
 
경노겸 한국축산데이터 대표는 “한국축산데이터가 보유한 양질의 축산 데이터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해커톤을 개최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경연을 통해 우수한 AI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분야의 블루오션인 축산테크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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