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전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전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삼성전자가 24일 막판 상승폭을 끌어올리며 3%대에 거래를 마쳤다. 24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14%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0.83%)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이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부진을 이어왔다. 종가 기준 올 1월 12일 9만600원을 기록한 뒤 현재까지 7~8만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진 5거래일 연속 8만원대로 거래를 마쳤지만, 12일 이후 현재까지 7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에 힘입어 막판 상승폭을 키웠다. 이 회사는 이날 오후 3시 반도체·바이오 등 전략 산업 육성에 향후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직접 채용 인원만 4만명에 달한다.
 
삼성전자가 3% 이상 오르며 거래를 마친 건 지난 2월 25일(4.02%)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4월 2일(2.29%)과 5월 14일(2.04%), 6월 3일(2.48%) 등 2%대 상승 마감은 종종 있었다.
 
한편 이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 시가총액(시총)은 451조3155억6078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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