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북부청사 (사진=뉴시스)
▲ 경기도북부청사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경기도가 내달부터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등 방역에 돌입한다.
 
경기도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도내 소·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2021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도내 사육 중인 소‧염소 농가 전체 8830호 51만5000만리로 접종기간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소규모 농가는 관할 시‧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한 백신을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으며 전업 규모 이상 농가는 축협 동물병원 등에서 직접 구입하되 백신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령농가 등 백신 접종이 어려운 축산 농가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예방접종 지원을 신청해 공수의사의 방문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향후 예방접종이 정확히 이행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도는 농장별 항체 형성률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제역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농가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약품 지원 등 정부 지원사업 우선 선정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철저한 예방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도내 우제류 농가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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