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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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경기도,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경상북도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6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된 지역은 △경기도 포천(포천천) △안성(안성천) △용인(청미천) △충청남도 논산(논산천) △광주광역시 광주천 △경상북도 영천(부제저수지) 등이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에 따라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유럽·아시아 등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했고 해외에서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시작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엄중한 방역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가금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확인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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