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aT센터에서 ‘제2차 식량안보 CEO자문위원회’를 열어 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콤비나트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식량안보 분야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사에서 수립한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추진 전략과제를 공유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공사는 안정적인 공공비축을 위한 물류·저장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을 집적하는 모델인 콤비나트를 장기적으로 ‘동북아 식량·식품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실효성 있는 식량공공비축모델 마련 △곡물 비축 전문인프라 확충 △동북아 가공중계무역 기반 구축 △소재식품 및 식품가공산업 육성 △농수산식품 수출 연관산업 집중 △친환경 콤비나트 조성 등 9개 전략과제도 함께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예측 불가한 기후변화 현상, 코로나19 팬데믹 국면 장기화와 낮은 곡물자급률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국가 곡물 공공비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콤비나트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공감대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사 관계자는 “식량위기 대응 노력은 식량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에 특히 시급한 과제”라며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조성으로 식량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해 식량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식품산업 육성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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