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오혁진 기자 | 금융당국이 내달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 KB증권 등에 대한 징계를 확정할 방침이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1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들 증권사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말 라임펀드 사태 제재심에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와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에겐 ‘직무정지’를, 박정림 KB증권 대표에겐 문책경고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라임판매 증권사·은행, 디스커버리와 옵티머스 판매사 등 부실펀드 판매 금융회사의 제재조치안을 쟁점별로 분리하기로 했다
 
이어 자본시장법상 위반사항 등 쟁점이 좁혀진 사안부터 우선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사항에 대해선 사법부 판단에 대한 법리검토와 관련안건의 비교심의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재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법과 원칙에 기반해 관련절차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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