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 셀트리온.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금융당국이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감리 처리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셀트리온그룹 3개사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23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67% 하락한 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0만6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21만원대를 회복한 상태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5.92% 내린 8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제약은 5.9% 떨어진 12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3사의 주가가 5~6%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날 오전 한겨례신문은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셀트리온 3사 감리(회계 조사) 조치안에 대해 금융위원회 산하 감리위원회가 심의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일부 주주등이 제기한 분식회계 의혹을 조사하겠단 설명이다.

이 신문은 “금감원이 감리위에 조치안을 냈다는 건 회사의 회계 처리 기준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과징금 부과 등 구체적인 제재안 논의 절차에 들어섰다는 의미”라고 보도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감리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조치 여부 및 내용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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