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사진=뉴시스
▲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한류콘텐츠 확산 등에 힘입어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00억 달러(5일, 한화 기준 약 11조965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5일 2021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2020년, 98억7000만 달러(약 11조7257억원) 대비 15.1% 증가한 113억6000만 달러(약 13조5922억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 배경에는 한류콘텐츠 확산과 코로나19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식품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식품의 경우, 김치 수출액은 15만9900달러로 전년 대비 10.7% 늘어났고, 인삼류도 16.3% 늘어 26만7200달러가 수출됐다.
 
▲ 농수산식품 주요 품목별 수출액(단위=백만불). 사진=농림축산식품부
▲ 농수산식품 주요 품목별 수출액(단위=백만불).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또한 가정간편식 중 라면이 67만4600달러로 11.8% 증가했고 음료와 쌀가공식품도 각각 18.2%, 18.1%씩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수산식품 수출액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공김의 2021년 수출액은 약 7억 달러로, 2020년(6억 달러) 대비 15.4% 증가했으며, 참치도 전년(5억2800만 달러) 대비 9.7% 증가한 5억7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와 관련해 “한류확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것은 농업인, 식품기업 및 농식품 수출업체의 노력이 공공부문의 정책적 지원과 어우러져 효과를 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투데이코리아는 언제나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