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사진=뉴시스
▲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박요한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전날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을 포함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시 내 모든 건축·건설현장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박남언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학동 참사 발생 217일 만에 또다시 이런 참사가 발생하게 돼 유감이고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건축·건설 현장의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남언 총괄조정관은 "무엇보다 현재 연락이 두절된 현장 근로자 6명을 찾는 데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것"이라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모든 법적·행정적 책임을 엄정하게 물어 건설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발본색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이날 사고 현장을 찾아 "있을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고 회사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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