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재 에이치씨바이오텍 대표
▲ 윤병재 에이치씨바이오텍 대표
투데이코리아=박서경 기자 | 기능성 농산물을 활용해 저나트륨 소금 등을 생산하는 에이치씨바이오텍(대표 윤병재)이 연평균 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에 위치한 에이치씨바이오텍은 함초, 여주 등 농산물을 활용해 환, 분말, 저나트륨 소금 등을 생산한다. 미국, 일본 등에 생산품을 수출하고, 팜파티 같은 소비자 교류활동도 제공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경영체다.
 
윤병재 에이치씨바이오텍 대표는 10년 간 해온 공직생활을 접고, 2004년 함초 재배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함초를 가공하는 기업이 부족하고, 함초 재배농가는 가공기술이 없어 어렵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한다.
 
윤 대표는 지역의 함초재배 농가와 협동조합을 설립해 원료를 생산하며, 분말과 환 가공제품을 만들고 있다.
 
여주, 참다래 등 농산물에서 기능성 성분을 추출해 건강음료, 해장라면, 마스크팩, 탈모방지 샴푸 등 다양한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특허 등록 14건, 상표 등록 20건, 6차산업, 스타팜 지정 등 10건의 인증을 획득했다.
 
생산 제품은 농협하나로마트, 쿠팡 등 유통채널을 통해 팔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로 판로를 확장해 연평균 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윤 대표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건강지향성 제품을 생산하고, 라이브방송 등 공격적인 SNS 마케팅을 펼치면서, 수출도 확대해 매출을 높일 계획"이라며 "함초농가뿐 아니라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협업해 더불어 잘사는 농촌과 농업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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