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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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서경 기자 | 강원 양양 현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산림당국과 양양군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산불의 잔불정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선 23일 오전 1시 30분에 주불을 진화한 산림당국과 양양군은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3대, 임차헬기 2대 등 헬기 5대와 진화차 등 진화장비 61대, 660여 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에 나섰다. 5시간 30여분 간의 작업 끝에 진화가 마무리됐다.
 
불은 22일 낮 1시 경에 원일전리의 도로와 맞닿은 숲에서 발생했다. 산불 발생 초기 순간 풍속은 초속 17m에 이르는 등 강한 바람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이번 산불로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으나, 축구장(0.714㏊) 약 113개를 합친 면적인 81㏊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과 경찰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됨에 따라 정확한 원인 조사와 산림피해 규모 파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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