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사진=투데이코리아DB
▲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사진=투데이코리아DB
투데이코리아=김철준 기자 |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지분 매각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구본성 전 부회장이 뒤늦게 나마 구자학 회장의 빈소를 찾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구 회장의 빈소에 구지은 부회장과 함께 구 전 부회장이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구본성 전 부회장은 지난해 보복 운전과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해임돼 부회장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올해 다시 지분 매각을 추진하며 남매의 난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구 전 부회장은 부친의 임종 전부터 보도자료를 통해 가족장을 치르겠다고 여러차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배우자인 이숙희 여사가 회사장을 치르겠다고 정하고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을 비롯한 세 딸도 이에 따르자 구본성 전 부회장도 회사장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자학 회장의 빈소에는 공식 조문 전부터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의 조화를 시작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등 주요 재계 인사들의 조화가 도착한 상황이다. 또한 범 LG가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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