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0일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을 찾아 농촌융복합인증 경영체를 시찰했다. 사진=하동군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0일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을 찾아 농촌융복합인증 경영체를 시찰했다. 사진=하동군
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하동군이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은 농촌융복합(6차산업) 인증 경영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에 따르면 지역 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는 24개소에 이른다. 이는 경남지역 전체 인증업체 203개소의 11%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악양면에 있는 (주)에코맘의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동군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2014~2015)을 통해 하동 녹차지구를 조성, 전국 최우수 지구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0일 경남 하동군 지역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현장을 방문해 관련 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정 장관은 하동읍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경태)과 슬로푸드(주) 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 등 지역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가공 공장 등을 차례로 시찰했다.
 
이어 슬로푸드 회의실에서 최경대 대표, 이강삼 대표, 오천호 (주)에코맘의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 대표, 조은우 복을만드는사람들(주) 농업회사법인 대표, 이재완 한밭제다 대표, 이종석 요리곳간 대표 등 6개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는 천성봉 경남도서부지역 본부장, 정영철 하동군 부군수, 최정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장, 손은일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장이 함께했다.
 
정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6차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경영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리를 함께 한 업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융자지원사업 확대 △농촌융복합기업 협업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지원기간 확대 △농업과 기업간 연계사업 개선 등을 각각 건의했다.
 
정 장관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수범사례를 보게 돼 매우 기쁘다. 생산은 농민에게 맡기고 안전하고 격조있는 가공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데이코리아는 언제나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