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주혁. 사진=투데이코리아DB
▲ 배우 남주혁. 사진=투데이코리아DB
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남주혁이 “사실이 아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0일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남주혁으로부터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한 제보자의 제보를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보도에 제보자는 “배우 남주혁이 15명 정도 되는 일진 무리와 어울려 다녔으며, 이 무리에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었다”며 “급식 시간 몸으로 밀며 새치기를 한 것은 기본이고 욕설을 하며 때리는 것 또한 매일 같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번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이를 온라인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악의적 확대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악성 게시물, 댓글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로, 소속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이를 온라인(SNS, 유튜브)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막연한 루머로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건 배우와 가족들”이라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도 주홍글씨 낙인이 찍히는 작금의 상황에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호소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이 늦어진 데 대해서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이 늦어졌다”며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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