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기 신임 삼표산업 대표
▲ 김한기 신임 삼표산업 대표
투데이코리아=배상일 기자 | 삼표그룹이 김한기 전 대림산업 대표를 삼표산업 사업개발 총괄사장 겸 에스피에스테이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표그룹은 28일 이같이 전하며 신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부동산 개발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부연했다.

김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후 지난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2010년 건축사업본부 상무, 2013년 본부장, 2014년 말 사장으로 승진해 대림산업을 이끈 바 있다.

이후 2016년 5월까지 한국주택협회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2017년 대림산업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2018년 보성산업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2019년엔 자리를 옮겨 한양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신임 사장이 개발 사업 영역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그룹의 미래 사업 전략 수립과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한 역량 발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한기 신임 사장은 평소 현장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한 인물로, 대림산업 근무 당시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종종 가지며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또한 기업형임대주택 도입 초기에 가감없이 사업을 투자해 해당 시장을 선점하는 등 트렌드를 읽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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