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현 기자 | 이스타항공 직원들이 AOC(항공운항증명) 발급 절차를 진행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스타항공 근로자대표단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항공사가 항공기를 운항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AOC 발급을 앞두고 모든 절차가 중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공정한 수사와 별개로 수사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AOC 발급 절차가 반드시 진행돼야 한다”며 “AOC 발급을 통해 영업을 시작하고 매출이 발생돼 회사가 유지될 수 있어야 우리 근로자들이 살아갈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회사도 영업활동과 매출이 없이 수개월을 버틸 수는 없다”며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는 직원들이 퇴사를 고민하고 있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협력업체 직원들의 일자리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이스타항공이 고의로 허위 회계자료를 제출해 국제항공 운송사업 변경 면허를 발급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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