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제공=노무현재단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제공=노무현재단
투데이코리아=오혁진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계복귀설에 대해 일축했다. ‘친문(친 문재인) 제3후보설’ 등과 관련해서는 정치를 그만둔 이후 다시 정치를 생각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16일 유 이사장은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북's’에서 “선거에 나가거나 공무원이 되는 일이 없을 거라는 생각은 지금도 그대로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며 “제 인생을 장난감 취급하는 것을 그만 좀 해달라”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친문 후보 옹립론‘에 대해서 “되게 모욕적인 표현이라고 본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문 대통령과의 친분을 기준으로 다음 대선 후보를 선택하는 듯한 전제를 깔고 하는 얘기다. 사리에도 어긋나고, 현실과도 맞지 않으며, 대단히 불산한 의도를 가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의 4·7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불거진 ’유시민 소환설‘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서로 갈기갈기 찢어져서 아귀다툼하는 것을 보고 싶은가 보다 짐작할 뿐”이라면서 “(여권에서 대선 출마를 권하는 사람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러다 언론사에서 제 이름을 넣어서 대선 후보 여론조사를 할까 겁나기도 한다”면서 “그것 때문에 제 인생이 좀 피곤해진다. 장난 삼아 돌 던지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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