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오혁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등이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라임펀드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김 후보자의 딸과 사위는 제외됐다.
 
30일 여야는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국무총리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여야는 김 후보자를 상대로 총 729건의 자료를 요구하고, 증인 4인과 참고인 21명에게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증인으로는 김 후보자 가족의 라임 특혜 의혹과 관련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등이 포함됐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와 김경율 공동대표를 증인으로 부를 경우 제2의 조국 청문회로 번질 우려가가 있다며 반대했다. 다만 김 후보자 가족을 제외하는 선에서 국민의힘과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인은 출석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김 공동대표와 진 전 교수의 의사가 중요하다. 진 전 교수는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고 김 공동대표는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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