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
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이  “조국의 시간이 아니라 반성과 혁신의 시간이 되어야”고 주장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박 전 최고위원은 이와 같이 전하며 “ 조국 전 장관이 책을 통해 현실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할 생각이 없다고 하셨지만 조 전 장관의 책은 이미 충분히 정치적으로 소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친조국이냐 반조국이냐 논쟁이 일어나고 있고, 또다시 민주당에 조국의 바람이 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개인의 출판을 막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지만 민주당이 어떤 방식으로 반응할지는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전 최고위원은 “4.7 재보궐 선거의 패배를 일시적인 실망감에서 비롯된 지나가는 소나기 정도로 생각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 냉철하고도 정확한 판단은 민주당에 변화를 명령하고 있고, 절박하게, 더욱 절실하게 민주당은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그렇기에 지금 민주당의 시간이 또다시 '조국의 시간'으로 회귀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라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와 평범한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치를 해왔고청년들과 함께 소통했고 보다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자며 함께 의기투합했다”며 “민생을 위한 정치, 약자의 손을 잡아주는 정치, 다양성과 상식이 존재하는 정치, 평화와 공존의 나라를 만드는 정치. 그것이 민주당이 걸어온 길이며 다시금 돌아가야 할 길”이라고 주장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단순히 부러워하고,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본격적인 아젠다 경쟁을 시작해야 할 때가 목전에 왔음을 느낄 때이며, 혁신경쟁의 장에 우리 당이 기꺼이 뛰어들자”며 “더불어민주당이 나아갈 시간은 '조국의 시간'이 아니라 '반성과 혁신의 시간'이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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