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 사진=뉴시스 제공.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 사진=뉴시스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욕설 대마왕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나라가 되면 우리(야당)야 다행스럽지만, 이건 정말 해외토픽감”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른바 ‘형수 욕설 파일’이 추가로 공개된 여권 대선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한 것이다.
 
홍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후보가 형수에게 한 새로운 욕설 동영상이 이 지사의 가처분 신청으로 차단됐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참 어이없는 법원 결정이고 또 부끄러운 민주당 대통령 후보”며 “공적 인물에 대한 프라이버시권은 최소한에 그쳐야 하는데, 엄연히 있는 사실도 은폐 할려고 하는 그 처신으로 어떻게 대선에 나올려고 생각했는지 참으로 뻔뻔함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이 거론한 욕설 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에서 지난 20일 공개된 ‘[녹취록] 이재명 욕설파일01.mp4’로 56초 분량의 동영상이다. 이는 이전까지 알려진 2012년 6월 녹취록보다 한 달 뒤인 2012년 7월 17일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브리핑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 지사는 개인이 아닌 대통령 후보이고, 검증 받아야 하는 대상이다. 해당 영상 업로드 역시 비난의 목적이 아닌 검증이었다”며 “법원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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