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원욱 위원장, 조승래 여당 간사, 박성중 야당 간사가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원욱 위원장, 조승래 여당 간사, 박성중 야당 간사가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들이 증인으로 대거 출석하며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장 방통위 업무 보고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며 파행으로 치달았다.
 
과방위 방통위 국감은 5일 오전 10시 개회한 후 30분 만에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과 박성중 국민의힘 간사 간에 고성이 오고 가는 소동이 빚어지면서 정회됐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인사말 이후 방통위 사무처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박 의원이 "간단히 하세요" "생략하자!" 등의 발언을 하며 업무보고가 길다고 불만을 토로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에 이원욱 위원장이 "위원장이 아무 얘기 안 하는데 위원들이 뭐 하시는 거에요?", "그런 말 하려면 위원장을 탄핵해", "버릇 고쳐"라고 말했다.
 
박 의원 역시 이 위원장을 향해 고성으로 맞섰고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중재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오전 10시30분께 정회를 선언했고, 오전 11시 16분께 재개됐다. 그는 국감을 재개하면서 "국감이 파행에 이른 데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과방위 방통위 국감 증인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대표,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연주환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팀장 등 ICT 기업인들이 자리했다.
투데이코리아는 언제나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