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뉴(New) 홍콩시티 프로젝트는 한국을 넘어 새로운 동아시아 경제 질서에 맞춘 ‘어메이징 아시안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글로벌 금융투자기업 아시아 법인장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뉴 홍콩시티 그랜드비전에 대해 흥미 있는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JP모건, Bank of America, 크레디트스위스은행 등 규모의 정책사업에 관심을 나타내는 글로벌 금융투자사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최첨단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연구소 설립 및 추가적인 한국법인 등을 검토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이런 배경에 대해서 지난 해 홍콩 주재 미국상공회의소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25명의 응답자 가운데 42%가 홍콩을 떠날 생각을 하거나 계획을 짜본 적이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유정복 후보가 다국적 기업 유치 및 금융허브로 인천도시를 디자인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정책 공약을 제시한 만큼 탈 홍콩화의 기업들에게는 주요 대안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신뢰를 제시한 시기적절한 측면도 배경으로 꼽았다.
 
유정복 후보는 인천이 국제적인 공항과 항만이 갖춰져 있는 글로벌 허브기능을 이미 갖추었고, K-아이콘이 세계인에게 강인된 만큼 이런 시기를 기회로 잡아 미래먹거리 산업 창출 및 한국경제의 핵심 축 역할을 인천이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선거기간 내 강조했다.
 
인천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조지메이슨대학교, 뉴육주립대 등 미국 명문대학 및 해외대학연구소가 유일하게 유치 돼 있고, 인하대와 인천대 등 비롯한 국립·사립대학들이 다수 몰려있기에, (New) 홍콩시티는 청년들에게 글로벌 인재육성과 함께 다국적 기업의 일자리를 얻는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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