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이 10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이 10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철준 기자 | 박지영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자 존재이유”라고 밝혔다.

박 신임 청장은 10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국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예방적 경찰활동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도민의 어려움과 봉변을 먼저 찾아 살피는 ‘애민’의 자세는 공직자의 본분”이라며 “경찰은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해주는 최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야 하며 그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국민 모두가 자유 시민으로서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기 튼튼하고 위기에 강한 경찰, 자치단체·도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으로 치안 만족도 상승, 교통질서를 비롯한 법질서 확립, 사회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전문 경찰’ 등을 당부했다.

박지영 신임 청장은 “경찰은 지금 역사적 대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녹록지 않은 여건이지만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머리를 맞대며 어려움을 헤쳐 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남부경찰의 저력을 믿는다”며 “서로를 믿으며 힘을 합칠 때 가장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지영 신임 청장은 지난 1993년 경찰에 입직해 서울 양천경찰서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중앙경찰학교장, 전남경찰청장 등을 지낸 인물로, 내부에서 업무 추진력과 치안 정책 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으며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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