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및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인근 도로가 퇴근길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서울 및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인근 도로가 퇴근길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8일 서울시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 차원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날 퇴근 시간을 시작으로 호우경보 해제 시점까지 출퇴근 집중 시간대에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집중 배차 시간은 출근 시간대에 오전 9시30분까지, 퇴근 시간대에 오후 8시30분까지다.

또한 지하철 5~7호선 및 신림선을 위주로 퇴근 시간대 각 2회씩 총 8회 늘려 운행하며, 막차 시간은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서 모두 30분씩 연장된다.

한편, 시 교통정보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남부순환로 학여울역∼대치역 일부 구간과  강남구 개포동 개포지하차도에 양방면 차로가 침수되면서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특히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림천이 범람하고 있다고 대피 공지를 내렸으며, 오후 9시를 기해 산사태 경보도 발령하고 “산사태 발생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강홍수통제소도 안양천 오금교 일대를 비롯해  대곡교,  중랑교, 진관교 등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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