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침수피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울 신림동 빌라를 찾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침수피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울 신림동 빌라를 찾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피해 보상, 인명 피해 보상, 이재민과 소상공인 지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추석 전에 마무리 짓고 우리 국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와 지원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에 모두 전념해야 한다”며 “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국민 안전에 대해서는 국가가 끝까지 무한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물가와 관련해 “아울러서 국민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명절 기간 장보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추석 성수품을 공급을 하고 정부도 할인 쿠폰 등으로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주문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인에게 신속히 명절 자금을 공급해서 근로자의 임금 지급도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경제단체와 정부가 협력해서 임금 체불을 방지하고 하도급 대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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