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 앞에서 열린 '카카오 모빌리티 투기자본 MBK매각 반대 및 카카오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 앞에서 열린 '카카오 모빌리티 투기자본 MBK매각 반대 및 카카오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윤주혜 기자 | 카카오노조 크루유니온 및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대리운전노조)이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철회를 위한 농성투쟁 및 공동행동에 나선다.
 
12일 <투데이코리아>의 취재에 따르면 크루유니온은 오는 16일과 17일 그리고 31일 총 3건의 공동행동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동행동과 관련해 이창배 대리운전노조 교육국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는 17일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진행되는 ‘고용노동부 상대 플랫폼 노동자 요구안 발표 및 장관 면담 요청 기자회견’에서 5대 요구안을 장관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이슈화된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분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요구안은 지난 2월 16일, 플랫폼 종사자들이 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플랫폼기업에게 노동법상 사용자책임 부여 △알고리즘 관련 고용노동부 차원 검증기구 구성 △산재보험, 고용보험 관련 제도개선 위한 논의틀 구성 △플랫폼 노동자에게 쉴 권리(유급휴가, 상병휴가, 휴재권 등)보장 △적정임금, 최저임금 보장방안(안전배달료 등) 논의 등이 담겨있다.
 
이후 31일 오후 3시에 실시하는‘플랫폼노동자 대회’에서 해당 요구안을 대통령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노조는 지난 10일 시청역 상연재 본관에서 매각철회 및 성실 단체교섭 촉구 2차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크루유니온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자산을 플랫폼 투기장에 사용하는 태도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카카오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진정성 있게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카카오모빌리티 투기자본 이윤추구 장 전략 반대 △매각철회와 함께 실질적 사회적 책임이행 위한 협의 촉구 △프로서비스 유료화 폐지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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