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약 5천 명 줄었지만 위중증 증가세 뚜렷

▲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안내를 받고 있다. 투데이코리아DB
▲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안내를 받고 있다. 투데이코리아DB
투데이코리아=박용수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960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2135만5958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전날(12만4592명)보다 4989명 줄었다. 이는 1주일 전인 7일(10만5507명)의 1.13배, 2주일 전인 지난달 31일(7만3589명)의 1.63배 수준이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2만3856명이었다. 8일 5만5262명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10일에는 15만명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12명으로 전날(469명)보다 43명 늘었다. 지난 4월29일(526명) 이후 107일만에 최다 수준이다. 이들 중 450명(87.9%)은 60세 이상이다.
 
사망한 확진자는 57명으로 직전일(67명)보다 10명 줄었다. 사망자는 80대가 37명(64.9%), 70대가 10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5623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국 기준 42.5%(1790개 중 761개 사용)로, 전날(43.0%)보다 0.5%포인트(P) 하락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2.1%로 전날(60.4%)보다 1.7%P, 준등증 병상 가동률은 45.5%로 전날(44.3%)보다 1.2%P 올랐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4만8338명으로 전날(71만7097명)보다 3만1241명 늘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서 1만373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 호흡기 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9926개소다.
 
해외유입 사례는 460명으로 전날(480명)보다 20명 적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이달 들어 연일 400명대 중반을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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