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2026년 ‘폴스타6’ 본격 양산
한국선 다음달 26일부터 예약 가능

▲ 2026년 ‘폴스타6’로 양산 결정된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 오투 콘셉트’. 사진=폴스타코리아
▲ 2026년 ‘폴스타6’로 양산 결정된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 오투 콘셉트’. 사진=폴스타코리아
투데이코리아=오창영 기자 |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미래 스포츠카의 비전을 담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카 양산 계획을 내놨다.

17일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폴스타는 차세대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 오투 콘셉트(Polestar O₂ Concept)’를 2026년께 ‘폴스타6(Polestar6)’라는 이름으로 생산하기로 했다.

폴스타 오투 콘셉트는 앞서 올해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 양산 결정된 폴스타6는 하드톱 컨버터블 형태의 차량으로,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제작됐다.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최대 650kW(884hp)와 900Nm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3.2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 속도 목표는 시속 250km에 달한다.

폴스타6와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폴스타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되는 몬터레이 자동차 주간 내 페블비치 자동차 전시회와 더 퀘일, 모터스포츠 게더링 행사 등에서 폴스타6 실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 2026년 ‘폴스타6’로 양산 결정된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 오투 콘셉트’. 사진=폴스타코리아
▲ 2026년 ‘폴스타6’로 양산 결정된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 오투 콘셉트’. 사진=폴스타코리아

한편 폴스타는 폴스타6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버전인 ‘폴스타6 LA 콘셉트 에디션’ 500대를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폴스타 오투 콘셉트에서 선보인 스카이 블루 외장 색상과 밝은 색상의 가죽 인테리어, 독특한 21인치 휠 등이 독점적으로 적용된다.

또 프론트 윙에는 LA 콘셉트 에디션 엠블럼이 부착되고, 500대 한정 고유 번호도 부여된다.

폴스타6는 폴스타가 진출한 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음달 26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추가적인 제원과 기술적 세부 사항은 차량 생산이 현실화되는 2026년에 공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수많은 고객들과 언론이 보여준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환상적인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카를 마침내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폴스타6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루프를 내렸을 때 신선한 공기를 맞는 스릴이 완벽하게 조합된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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